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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잡이도 초보,마을이장도 초보, 탄도마을 임명훈 이장[어영차바다야-갯마을갯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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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잡이도 초보,마을이장도 초보, 탄도마을 임명훈 이장[어영차바다야-갯마을갯사람]
낙지잡이낙지 탕탕이연포탕
작성일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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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바다야-갯마을갯사람]
작은 갯마을을 바쁘게 뛰어다니는 이들
갯마을 이장님 첫번째 이야기
무안의 유일한 유인도 탄도,
탄도의 초보이장 임명훈 이장님의 부지런한 하루를 따라갑니다.
그는 도시에서 건설업과 자영업을 거쳐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초보 이장이지만 마을 주민들을 위해 고장난 가로등을 고치기 위해 면사무소도 들르고 우체국에도 들러 마을 사람들의 짐을 부칩니다.
한평생 낙지를 잡고 요리하며 살아온 어머니는 다시 돌아온 아들이 안쓰럽습니다.
낙지잡이가 쉽지 않음을 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죠. 주낙은 잘 해도 가래낙지는 서툰 아직은 초보인 이장님이 바다로 나가 삽으로 갯벌을 뒤집어봅니다. 그런데 바닷일은 마음처럼 잘 되지 않네요.
하늘이 붉게 물들고 드디어 주낙을 할 수 있는 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다에서 가장 큰 적은 바람이라 했던가요? 생각보다 낙지가 잘 안 나와 장소를 이동해봅니다.
새로운 장소에선 낙지들이 줄줄이 모습을 보여주네요. 7~80마리 잡았으니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섬을 알리고 마을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 이장이 되겠다는 임명훈 씨의 목표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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